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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리 노트
꽤나 차가워진 바람결에 외투를 한겹 더 입게되는 요즘 건조하고 건조한 공기때문에 안약이랑 노즐스프레이를 항상 챙기고 다니고있어요 (안물안궁) 오랜만에 친구와 데이트하게되어 가을단풍구경 할 수 있으면 좋겠다 하는 마음에 서울숲을 찾아갔어요 운좋게도 서울숲에는 색색이 화려한 단풍이 입구부터 가을색이 물씬 느껴지죠 입구쪽에 국화랑 핑크뮬리도 이쁘게 펼쳐져있고 조금만 안으로 들어가면 은행나무길이 있어요 벌써 샛노랗게 물들었더라구요 금방 흐날려서 바닥까지 물들여질것같아요 5시쯤 해가 뉘여지더니 호숫가가 황금빛으로 물들어서 단풍색이 한층 짙어져보임
어느 날.. 밥상차리는 걸 귀찮아하는 아내를 둬버린 가여운 남편은 마켓컬리에서 밀키트를 사들이기 시작했고 도전하듯 새로운 밀키트를 먹어보게 되는데... 맛있어서 리뷰나 남겨보려고 합니다😉 타마루제면소 마제소바 저는 밀키트를 열기전에 항상 생각해요 "절대로 이미지에 속지 않을거야!" 라던가 "맛이 있겠어?" 라던가 ㅎㅎ 아무튼 이쁜 노란색 종이박스안에 마제소바 2인분재료가 들어있어요 냉동보관이예요 구입한 시기는 10월 초인데 유통기한이 다음해 8월까지 인거보니까 대충 1년 정도이지 않을까? 싶어요 라면한봉지가 대충 500칼로리라고 보면 타마루제면소의 마제소바가 조금 낮네요 🍜 왠지 안심 ㅋㅋ 면과 소스, 아래 왼쪽부터 고기고명과 가쓰오부시에요 조리법은 어렵지않아요. 1. 3분간 끓는 물에 면을 풀어주면서 ..
요즘 하루하루 날씨가 너무좋아서 쉬는 날 산책을 나왔어요. 사가정 좁은 골목을 지나는 데 새 건물인지 1층에 여느 미용실처럼 생긴 곳을 쳐다봤는데, 안 쪽에 계신 사장님과 눈이 마주쳐서 시선을 급하게 돌려버렸어요! 여유있게 인사따위 안해버리는 내성적인 성향 돌아간 시선끝에는 유리창너머 휘낭시에가 있었어요!! 저는 겉은 딱딱한 듯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서 부서지지않는 것을 좋아하는데! 여느 카페의 희여멀건한 휘낭시에와 다르게 어두운 겉면이 간드러지게 놓여있었어요. 일단 산책부터 하고 다시 돌아와야지!! 하고 돌아왔습니다. Day Blar 카페로 들어오자마자 휘낭시에부터 골랐습니다. 소금초코, 얼그레이, 피칸, 헤이즐넛, 말차, 플레인 중에서 소금초코와 피칸 계산하려고 보니 케이크도 여러종류 있더라구요 하....
어느 날.. 밥상차리는 걸 귀찮아하는 아내를 둬버린 가여운 남편은 마켓컬리에서 밀키트를 사들이기 시작했고 도전하듯 새로운 밀키트를 먹어보게 되는데... 맛있어서 리뷰나 남겨보려고 합니다😉 쵸이닷 가리비바질파스타 / 쵸이닷 트러플크림뇨끼 이미지는 고급레스토랑인데 완성품은 어떨지.. 라는 고민 할 수 있죠 저도 고민했었습니다 노프러블럼 두 음식을 동시에 빠르게 만드는 법을 고민해봤어요. 1. 가리비 관자를 오일에 2-3분간 굽는다. 2. 파스타면과 뇨끼를 끓는 물에 같이 넣고 2분간 삶는다. 3. 파스타면, 소스, 관자, 면수를 먼저 볶아주고 4. 뇨끼와 소스를 볶아줍니다. 잘만하면 후라이팬 하나로 가능할 것 같아요 하지만 남편이 요리해줄거였기때문에 후라이팬 두개를 준비해줬어요 🍳🍳 파스타면이 적어서 걱정했..